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하동짱의 하동정론입니다.

며칠전 방송에서 시청자 여러분께 제가 다음부터는 나름 자료를 준비해서 방송을 해 보겠다는 약속을 드렸습니다.

그래서 오늘이 그 첫날입니다.

2024년 10월1일 오늘은 건군 제76주년 국군의 날이었습니다.

저는 뒤늦게 유튜브를 통해서 행사를 봤는데요. 정말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그동안에 국군의 날 행사가 열리지 않았던 것은 아니지만 올해의 행사는 지난 몇 년과는 확연히 달랐습니다.

전 세계에 대한민국의 위상과 위용을 여실히 드러내 보인 아주 멋진 기막힌 행사였습니다.

더구나 올해는 국군의날을 다시 공휴일로 해 행사장에는 아이들의 손을 잡은 가족들 나들이 행렬이 특히 돋보였습니다.

따라서, 정말 오랜만에 보는 더없이 아름다운 모습이었던 것입니다.

저는 제복을 입은 사람들을 참 좋아 합니다.

아니 사람을 좋아 한다기 보다 제복을 참 좋아 합니다.

더구나 군인들의 군복이나 경찰이나 소방관 등 제복을 입은 모습을 보면 마음이 뿌듯해 지고 존경스럽기 까지 합니다.

아무튼, 오늘 국군의 날 행사와 관련해 행사를 앞두고 일부 정신나간 단체들과 국회의원이라는 자들이 76억원인가 얼마 소요되는 예산을 가지고 말도 안되는 트집을 잡고 웬 헛소리들을 해 대더라구요.

참 어이가 없어서 휴전 상태에 있는 나라에서 그것도 세계적으로 국방력을 인정받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이런 행사는 당연한 것이라고 저는 봅니다.

연예인 몇 명 불러다 놓고 제대로 된 행사 하나를 하더라도 수억원은 기본입니다.

그런데 온 국민이 그리고 어린아이들과 함께 가족 단위로 이런 기회가 아니면 오늘과 같은 엄청난 그리고 멋진 행사를 구경이나 할수 있겠습니까.

그것도 1년에 딱 한번밖에 없는 행사입니다.

아마도 다수의 국민들은 일부 헛소리를 한 단체에 지원하는 보조금이나 몇몇 국회의원들이 받아 가는 그 세비가 아까웠으면 아까웠지 오늘 국군의날 행사에 사용된 예산이 아까웠다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오늘은 첫 날이니까 노래를 한곡 더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청자 여러분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지금까지 하동짱의 하동정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