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독립 제105주년을 맞아 지난 1일 오전 10시30분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청년회관길 13(동광동)에 위치하고 있는 하동독립공원에서는 하승철 하동군수, 이하옥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김구연 도의원, 정재상 경남독립운동연구소장, 노영태 하동항일청년회관보전회및 하동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회장, 성금성 하동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회 고문, 강태진 하동문화원장, 하동항일독립운동 유가족, 장성춘 하동정론신문 대표이사를 비롯한 하동군 관내 각 기관사회 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5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노영태 하동항일청년회관보전회및 하동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회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하동독립공원 건립은 하동군과 고향을 사랑하는 출향인사, 지역인의 참여와 후원으로 독자적인 하동독립 선언서를 남기며, 하동항일 독립운동 기념탑을 건립하였다. 위와 같은 사업은 제11대 국회의원을 지내신 이수종 의원의 나라를 사랑하는 정신과 애향심이 깊이 새겨져 있음을 높이 치하드리고 싶다'말하고, '국권의 회복과 우리 대한민국이 세계 강국 6위에 진입한 현실에서 남북통일 이라는 큰 과제를 앞에 두고 있으며, 하동독립운동에서 3.1정신을 이어받아 남북통일이 성취할 때 까지 합심단결하자'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