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회 하동지회(회장 김태경)가 지역의 소외계층과 자활센터 참여주민들이 지역의 문화 행사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엑스포 입장권을 기부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하동지역자활센터(센터장 손호연)는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회 하동지회가 최근 센터를 방문해 200만원 상당의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입장권 333매를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김태경 회장은 “지역의 소외계층이 이번 계기로 세계적인 문화 축제에 참여해 행복을 느끼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에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손호연 센터장은 “지속해서 지역을 돌보는 마음으로 여러 가지 도움을 줘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지역사회의 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는 건설기계 개별연명사업자로서 사회적인 책무이행 및 건설기계 개별연명사업자의 발전과 권익보호를 위해 설립돼 평소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이웃돕기 생필품 등을 지속해서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헌신하고 있다.

한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국내 최초 차를 주제로 한 정부 승인 국제행사로 2023년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를 주제로 하동스포츠파크·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 하동군과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