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 정금(주) 그리고 발명인 정종선 대표

화개골 발효녹차를 이용한 된장에 고추장•간장•멸치액젓•매실청 등

된장을 중심으로 모든 제품이 짜지않고 담백해(발명특허 제10-1985293호)

벌써 3년째,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지구촌을 옭아매고 있다.

이런 현실에서 녹차 성분과 코로나19 연관성에 대한 국내외 논문이 발표되고 있는 가운데 발효녹차(홍차)의 카테킨과 테아플라빈 성분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다단백질 절단효소 활성을 억제해 바이러스 증식을 막았다는 논문이 발표 되었다.

그리고, 우리의 음식에서 결코 빠지지 않는 대표적인 양념은 바로 된장과 고추장이다.

따라서, 섬진강과 화개천이 가까이에 있어 안개가 많고 다습하며 밤낮의 기온차가 커서 차를 재배하기에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춰 대한민국 차 시배지가 있는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그곳 천년차밭길의 마지막 지점인 화개면 정금리 정금 차밭을 뒷 배경으로 위치하고 있는 농업회사법인 정금(주)의 정종선 대표가 발명한 “지리산 화개골 발효녹차 된장•고추장”이 전국에 암암리에 알려지면서 최근 소비자들로부터 대단한 호평을 받고 있다.

농업회사법인 정금(주)에서 수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발효녹차를 이용한 제조방법 및 그 장에 대한 특허(발명특허 제10-1985293호)를 받은 된장과 찹쌀고추장은 매우 특별하다고 할만하다.

내 가족의 먹거리를 만들 듯 정성을 다해 만드는 특허 받은 된장을 만드는 농업회사법인 정금(주)은 먼저, 지리산의 맑은 공기와 섬진강의 맑은 물이 흐르는 청정지역에서 재배한 100% 순우리콩을 수매하여 사용하고 있다.

두 번째로는 발효녹찻물에 콩을 불리고 그 물을 다시 무쇠 가마솥에 담아 콩을 삶아낸다.

세 번째는 섬진강에서 불어오는 자연의 신선한 공기로 말려서 건강한 흰곰팡이가 피어나도록 띄운다.

마지막 네 번째는 청결히 관리된 장독대에 매년 햇볕이 잘드는 곳에서 숙성시켜 자연스럽게 진한 갈색으로 변한 맛있는 된장을 만들어 낸다.

특히 이 과정에서 사용하는 발효차는 녹차생잎을 햇볕에 3시간정도 시들켜 잘 비빈 후 각각 80도, 40도, 20도의 온도에서 74시간을 발효시켜 “폴리페놀, 카테킨, 아미노산, 프라보이드”와 같은 우리몸을 건강하게 해주는 좋은 성분들을 상당부분 함유하고 있다.

또한, 이같은 성분들이 방부제 역할을 담당해 줌으로 인해 농업회사법인 정금(주)에서 만드는 된장은 일반적으로 생산되는 다른 된장들에 비해 염도가 2% 가량이 낮아서 요즘 세대의 전반적인 취향이나 건강을 생각하는 입맛에 맞도록 짠맛이 덜하다.

이와 관련해 농업회사법인 정금(주) 정종선 대표는 “발효녹차와 된장의 장점을 전통 방식의 제조방법에 접목시키는 오랜 연구와 기술개발로 특허까지 등록하게 되었고, 청정지역인 지리산 화개에서 발효녹차부터 된장까지 모두 직접 생산하며, 우리 가족의 먹거리라는 일념으로 정성을 다해 만들었다”고 자신있게 말한다.

한편, 이렇듯 무엇보다 소비자들의 건강을 염두에 두고서 생산하는 된장을 바탕으로 농업회사법인 정금(주)는 찹쌀고추장, 간장, 멸치액젓, 매실청 등의 다양한 제품들도 함께 생산·판매하고 있다.

/장성춘 대표기자. 블로그naver.com/hdnews9001